20171201,경제,매일경제,바이오이즈 8대암 루게릭병 까지 9개 진단키트 CE인증 획득,인증 획득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으로 수출 준비 완료 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이즈가 지난달 27일 8대암에 이어 루게릭병까지 9개 제품의 CE 인증을 획득했다. 바이오이즈는 ‘리버스셀렉스 Reverse SELEX ’라는 원천기술을 이용해 질병에서 나타나는 바이오마커 물질의 높은 결합력과 선별력을 갖는 압타머들을 발굴하여 다중 지표 진단 제품을 개발하여 진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벤처 산업의 태동기였던 2000년 초부터 꾸준하게 압타머를 연구해 오며 다양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압타머후보군을 확보해 오던 바이오이즈는 2013년 ‘압타사인 AptaSignTM 이라는 다중 지표 진단 제품을 개발했다. 다중 지표 진단 제품인 압타사인 AptaSignTM 은 지난 달 27일 8대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흑색종 간암 위암 전립선암 자궁암 에 이어 루게릭병까지 9개 제품의 CE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판매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여 해외 수출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에는 미국 분자 진단 전문 업체인 ‘에드메라 헬스 Admera Health ’사와 공동 사업에 관한 제휴를 맺고 한 방울의 혈액으로 폐암 체외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미국 LDT Laboratory Developed Test 등록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이즈는 미국 LDT 등록을 계기로 다국적 임상 시험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압타사인 AptaSignTM 의 글로벌 서비스 및 진단 제품 판매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맥스 바카라20171204,IT과학,스포츠서울,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탄소발자국 2개 인증 동시 획득,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 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과 ‘탄소 절감’에 대한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탄소발자국 Carbon Footprint ’ 인증 2개를 모두 획득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정수기에 이어 공기청정기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앞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배출량’ ‘탄소 절감’ ‘물 사용량’ ‘물 절감’에 대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재료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탄소발자국’ 인증을 준다. 총 탄소배출량이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탄소배출량’ 인증을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에 ‘탄소 절감’ 인증을 부여한다. 두 인증 모두 ‘탄소배출량 산정에 관한 표준 PAS 2050 ’ 등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이번 인증으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생산부터 실제 사용 후 폐기되는 과정까지 모두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되는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친환경 경쟁력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클린부스터’가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데에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0년 무상 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정속형 모터 대비 에너지 효율이 2배 더 높다. 또 제품 상단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미터 m 까지 보내주며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해준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클린부스터가 없는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 속도가 24% 더 빠르다.
바둑이게임20171204,IT과학,ZDNet Korea,강진모 아이티센 회장 공공SI 1위...흑자 전환,소프트센 등 4개 관계사 보유... 1조원 그룹 꿈꿔 지디넷코리아 방은주 전문기자 강진모 아이티센은 회장은 아주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전공수업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을 더 좋아했다. IT유통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한 그는 현재 공공 SI 시장 1위인 아이티센을 이끌고 있다. 2005년 5월 설립된 아이티센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공SI시장에서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올해도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모회사격인 아이티센은 4개 계열사 소프트센 굿센 시큐센 에스엔티씨 도 두고 있다. 아이티센과 계열사의 전체 매출이 올해 3천억 원이 넘을 전망이다. 강 회장은 이런 추세라면 몇년안에 1조 원 그룹사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SI기업 모임인 한국IT서비스기업협회 ITSA 회장도 2016년 9월부터 맡고 있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아이티센 사옥에서 1조원 그룹 을 꿈꾸고 있는 강회장을 만나봤다. 강진모 아이티센 회장. 2005년 5월 설립...소프트센 등 4개 관계사 보유 아이티센은 어떤 회사인가. 2005년 5월 설립했다. 매출 기준 공공SI시장 1위다. 지난해 매출이 1950억 원이 넘는다. 2위와는 700여 억원 정도 차이 난다. 2014년과 2015년에는 2위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 같다. 우리는 코스닥 회사다. 2014년 12월 23일 상장했다. 임직원은 6월말 현재 579명이다. 4개 관계사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게 인공지능 AI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다. 2012년 3월 자회사로 편입했다. 코스닥 상장사로 IT솔루션과 IT인프라를 공급한다. 굿센은 2015년 7월 자회사화했다. 클라우드SW에 특화한 서비스 기업이다. 건설ERP와 ITO서비스 공공클라우드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주로 한다. 핀테크 보안기술 전문기업 시큐센은 2015년 12월 인수했다. 시큐센은 모바일 앱 인증보안과 바이오전자서명 생체인식 보안 인프라 사업을 주로 한다. 금융SI와 IT서비스전문기업인 에스엔티씨는 비상장사로 지난해 7월 자회사화했다. 회사 이름 아이티센의 센 CEN 은 Creativity 창의 Energy 열정 National service 봉사 의 약어다. 아이티센이 첫 회사 인가. 창립 배경은. 첫 회사가 아니다. 90년대 중반에도 회사를 세운 적이 있다. 인터넷 게임사였다. 처음엔 장사가 잘됐다. 그런데 IMF가 터져 사업을 접었다. 당시 경험이 아이티센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아이티센 창업은 내가 맡고 있던 사업 부문이 망해서다. 당시 내가 사업본부장이였다. 밑의 직원들에게 어떻게 할까 물으니 하나같이 우리가 회사를 세우자 고 하더라. 그래서 아이티센을 세웠다. 공공SI로만 1500억 이상 매출...올해 흑자 전환 올해 아이티센 실적은 어떤가. 지난 몇년간 적자였지만 올해 마침내 흑자로 돌아선다. 크지 않지만 두자릿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매출도 늘고 있다. 우리는 공공 SI만 한다. 금융과 통신 민간 SI는 안한다. 공공SI로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내는 곳은 우리를 포함해 두 군데 밖에 없다. 올해 매출은 계열사를 포함해 연결 매출 3000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런 상승세라면 내년에 5000억원 1조원도 몇년안에 달성할 것으로 본다. 1조원 달성은 언제쯤으로 보고 있나. 현재 상승세라면 이르면 2020년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 모기업격인 아이티센이 이 상태라면 2020년에 3000억 원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소프트센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우리가 인수할 때만해도 소프트센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지금은 매출이 1000억 원이 넘는다. 다른 관계사 매출도 증가세다. 추가 인수합병도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자회사에서 1천억 원 정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것들을 합치면 2020년에 전체 매출이 1조원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베스트 시나리오다. 돌아보면 2015년에 아쉬운 일도 있었다. 당시 공공과 금융 시장에서 이름을 날리던 한 SI 업체를 인수하려다 못했다. 인수 서명 일보 직전에 다른 회사로 넘어갔다. 지금도 많이 아쉽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아이티센 사옥. 올해 흑자로 돌아선 비결은 고객 공공기관 에게서 돈을 받고 일하는 엔지니어 비율 즉 가득률이 70%가 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공공 SI 사업을 직접 하면서 대기업 인력을 많이 채용했다. 지난 2년간 적자가 난 이유다. 사업을 많이 수주했지만 스카우트 비용 때문에 적자를 냈다. 아이티센 상장 때만해도 직원이 100여명에 불과했다. 지금은 500명이 넘는다. 대기업은 가득률이 70%가 넘어야 손익분기점 BEP 을 맞춘다. 현재 우리는 75% 정도다. 여기에 정부가 공공SI 시장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본다. 기술 과 사업 역량이 높아지면서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제안할 수도 있게 됐다. 솔루션 업체 추가 인수할 수도...국가보조금통합사업 가장 기억에 남아 사업 형태를 보면 SI 및 IT아웃소싱이 90%가 넘는다. 하지만 솔루션 공급은 10%가 안된다.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공공 SI나 블록체인 기반 공공 SI 등 이런 사업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회사 장점은 재정 세금 등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업체를 인수했다. 추가로 솔루션업체를 인수할 생각이 있나.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인수 못지 않은게 전략적 협업이다. 최근 어느 강연회에 갔더니 교수 강사가 그러더라. 사업가 중 가장 바보같은 사업가가 내가 가진 기술로 사업 하겠다는 사람 이라고 하더라. 많이 공감한다. 사실 기술은 널려 있다. 이걸 어떻게 연결 커넥트 하느냐가 중요하다. 과거를 보면 대기업 SI들이 거의 다 솔루션 사업에 실패했다. 경쟁사들이 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IBM을 봐라. 세계 최대 SI업체나 마찬가지다. 그런데도 많은 솔루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SI업체들이 솔루션을 갖고 있기 힘든 구조다. 아쉬운 부분이다. 그동안 수많은 공공 SI사업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최근 오픈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개인과 기관에 지원해 주는 국가 보조금이 엄청나다. 막대한 국고보조금의 부정과 중복 수급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다. 아이티센 설립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1993년 ‘1세대 벤처기업’ 다우기술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했다. 당시 내가 맡은 게 CD 사업이였다. 일본 출판사에서 만든 영어교재 CD ‘퀵 잉글리쉬’를 국내에 소개했다. 반응이 좋았다. 음성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리얼 오디오’ 프로그램도 국내에 들여왔다. 90년대 중반에는 인터넷과 게임 사업을 하다 IMF로 접었다. 이후 한 셋톱박스업체에 들어가 신사업을 담당했다. 그때 알게된 것이 네트워크 장비다. 모 글로벌기업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했다. 영문 매뉴얼을 일일이 암기할 정도로 열심이었다. 이것이 기반이 돼 2005년 5월 아이티센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대기업 SI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그러다 SW산업진흥법으로 대기업이 공공SI시장에 참여하지 못하게되자 우리가 주사업자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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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이 손차훈SK단장과 FA 계약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SK 와이번스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김강민(38)이 SK 와이번스에 잔류했다.
SK 구단은 13일 "김강민 선수와 2년(1 1년) 총액 10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3억5000만원, 옵션 연 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개인 2번째 FA 계약을 한 김강민은 2001년 2차 2라운드로 SK에 입단한 후 19년간 와이번스 소속으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팀의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특히 수비 시 강한 어깨와 뛰어난 타구 판단력으로 '짐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1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7, 1259안타, 111홈런, 577타점, 679득점, 19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김강민은 "FA 계약을 마무리해 홀가분하다. SK 와이번스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일찍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늦어져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고참으로서도 팀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차훈 SK 단장은 "김강민이 기량은 물론 베테랑으로서의 헌신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팀 내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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